드디어 요새 핫하던 메이즈러너를 보고 왔습니다
실질적으로 여캐는 트리사 하나여서 아쉽긴 했지만 ()
마지막에 조금 억지로 눈물 짜내려는 듯한 장면만 제외하면 꽤 재밌게 본 듯
민호는 제가 본 외화에서 나온 한인 캐릭터 중 호감도 상위권 등극 ;ㅅ;
동양인으로 따져도 이런 포지션에 이런 캐릭터로 나오는 일... 흔치 않은데.. ㅁ7ㅁ8
토마스 생스터나 카야는 전부터 짤 볼 때 얼굴 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크린으로는 처음 보네요
주인공도 나름 괜춘했고...
속편 떡밥을 뿌리면서 끝내던데 (찾아보니 이미 내년에 개봉된다고 나와있군요)
다음에는 여캐가 좀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(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