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트/감상+덕질

오블리비언

여4 2013. 4. 20. 01:04

처음에 시사회로 볼 뻔 했는데 티켓이 다른 사람에게 잘못 배부되서... 어쨌든 다시 날아온 초대권으로 보게 됐다.
한 줄 감상이라면 한순이랑 이안 나온 아일랜드에 아이언맨이나 우주전쟁 한 스푼.

글고보니 할리웃 영화들 특징인건진 모르겠지만 요새 핵이랑 원자력 이런 거 나오는 영화가 많은 거 같다ㅋㅋㅋ

이것도 초반은 괜찮은데 중반에 드론이랑 전투하는 씬이 좀... 그냥 그랬다...  특별히 액션이라고 하기도 뭐한 느낌.
그리고 하퍼 와이프로 나오는 분이 좀 연기도 약간 그랬지만 캐릭터 자체가가 맘에 안 들었고 ㅠㅜ
눈 색깔은 이쁘시더라 (...)

결말... 결말은 또 뭔데...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나와서 이게 뭐야!!!! 했음 ㅠㅠ

요새 본 영화들이 연속으로 다 그냥 그렇네 ;ㅅ;